-
경보 사이렌 하나도 안 울렸다…하와이 산불 ‘인재 논란’
지난 11일(현지시간)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라하이나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새까맣게 불에 탄 자동차와 건물 잔해만 남아 있다. [AFP=연합뉴스] 하와이 산불 사망자가
-
"산불 사이렌? 연기 맡고 탈출했다"…하와이 화마 키운 실책 셋
지난 11일(현지시간) 하와이 마우이 섬 라하이나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새까맣게 불에 탄 자동차와 건물 잔해만 남아 있다. AFP=연합뉴스 “그날 (마우이) 카운티가 정말
-
태풍 '탈림' 중국·베트남 수만명 대피…韓 덮칠라 기상청 촉각
16일(현지시간) 태풍 탈림에 대비해 홍콩 첸완의 태풍 대피소에 보트들이 정박해 있다. AFP=연합뉴스 4호 태풍 ‘탈림’(TALIM)이 중국 남부와 베트남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
-
'퍼플 경보'에 일상 멈춘 美...산불 연기 노르웨이까지 번졌다
캐나다 대형 산불로 발생한 연기로 미국 워싱턴 DC 등 북동부·중부의 시민들이 사실상 ‘일상 마비’를 겪고 있다. 쓰레기 수거 등 일부 공공 서비스가 하루 이상 중단됐고 모든 공
-
[이번 주 리뷰]천안함 자폭논란ㆍ자진출두ㆍ도발적 언행 이어진 한주(5~10일)
6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민간단체 보조금 부정사용 #우크라이나 전쟁 #PGAㆍLIV 합명 #한국,UN 비상임이사국 선출 #현충일 #이래경,천안함 자폭 논란 사퇴 #KBS
-
눈 못 뜨는 뉴욕, 마스크도 다시 썼다…캐나다 산불 일파만파 [영상]
마치 영화 속 화성 풍경을 보는 듯이 짙은 오렌지색으로 물든 하늘.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연기가 국경을 넘어 미 동부 뉴욕을 급습하면서 벌어진 현상이다. 7일(현지시
-
[인호의 컴퓨터 이야기] 바이러스 감염 막을‘사이버 기상’ 예보
“기상청이 긴급 특별회의를 열었다. 최근 몇 주째 주말 날씨가 안 맞은 데 대한 특단의 조치들이 쏟아졌다. 한 직원은 수퍼 컴퓨터를 들여왔는데도 예보가 안 맞는 것은 하드웨어 문
-
프랑스 45.9℃ 최악 폭염, 남의 일로만 볼 수 없는 까닭
━ [더,오래] 성태원의 날씨이야기(47) 지난 6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곳곳에 최악의 폭염이 찾아왔다. 이 더위로 프랑스의 학교 4000여 곳이 휴교했고 산불이 났다.
-
모스크바가 훌러덩 벗었다, 60년만에 영상 30도 넘어
모스크바는 17일(현지시간) 기온이 기록적인 수준인 29도까지 올랐다. 이날 강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. AFP=연합뉴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17일(현지시간) 봄철 이
-
중국선 이틀 전 앱 통해 스모그 경보 … 화물차 운행 금지, 고기 굽기도 제한
미국 국립해양대기국(NOAA)은 중국과 서해상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는 위성사진을 공개했다. 사진 왼쪽은 24일 오전 8시41분 , 오른쪽은 25일 오전 8시29분 촬
-
[서소문사진관]주황색으로 물든 美 서부, 산불 80여 건 동시다발 확산
9일(현지시간)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. AFP=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와 오리건, 워싱턴 주 등 서부 해안의 3개 주를 비롯한 미 전역
-
[Issue Special] 베이징의 적색경보와 파리 기후변화협약의 모순, 환경오염 방지와 성장, 두 마리 토끼 잡기 나선 중국
2015년 11월 프랑스 파리 외곽 르부르제의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(COP21) 개막식에 참석한 버락 오바마(왼쪽)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함께
-
부시 "對테러전 2단계 진입"
[워싱턴=김진·이효준 특파원]9·11 테러 6개월을 맞아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11일 오전(현지시간) 백악관에서 상·하 양원 의원들과 워싱턴 주재 1백50개국 외교사절,테러 희
-
"한낮인데 어둑어둑"…돌풍 동반 '황사 경보' 中 충격적 하늘
지난 10일 황사 가득한 중국 베이징 모습. 연합뉴스 11일 중국 북방과 서부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심한 황사가 발생해 경보가 발령됐다.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 오전 8시를 기
-
베이징, 공기오염 지속되면 차량 홀짝제 시행
[베이징=CBS노컷뉴스 김선경 특파원] 중국 베이징시는 심각한 공기오염이 3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차량 운행 홀ㆍ짝제를 시행하겠다고 22일 발표했다. 베이징 시정부는 이
-
[중앙시평] ‘과제 선진국’ 일본
센코(線香) 불꽃놀이를 모르는 일본인은 아마 없을 것이다. 손끝으로 집은 종이끈이 타들어 가면서 변화무쌍한 광채를 발한 불꽃은 이윽고 오렌지색의 동그란 구슬이 돼 땅 위에 떨어져
-
트럼프에 '황제급 예우'하는 중국, 바비큐 금지령 내린 이유
중국 베이징시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건설공사를 중단시키고 트럭 등 오염 배출 차량의 진입을 차단하는가 하면 '바비큐 금지령'까지 내렸다. 스모그를 잡
-
중국도 불볕더위…신장 자치구 44도 기록
중국도 40도 넘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. 26일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중국에 상륙했거나 접근했던 태풍 세력이 약화되면서 35∼39도에 이르는 고온의 날씨가 중동부 지역
-
중국 4단계 위기예보 시스템 마련
중국이 중대 돌발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4단계 위기예보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중국의 경화시보(京華時報)가 4일 중국국무원판공청의 위기예보공작소조 부조장인 산춘창(閃春昌)의 말을
-
中사상 최장 스모그 경보 해제…스모그 계속되나?
연말부터 새해 벽두 중국 수도권에 발령됐던 스모그 오렌지색(2급) 경보가 212시간 만에 해제됐다. 9일 동안 기승을 부리던 스모그가 북쪽에서 내려온 찬바람의 영향으로 물러가자 정
-
7억5000만 시청 TV쇼 춘완 … 국가 프로젝트로 격상
29일 오후 중국인의 대이동을 시각적으로 표시한 포털 바이두의 첸시(遷徙) 서비스. 베이징~상하이~광저우~청두를 잇는 다이아몬드 안에서 대부분의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. [바이두 캡
-
캄차카 반도 화산 폭발, 오렌지 항공경보 발령
러시아 극동지역 캄차카 반도에 있는 클류체프스코이 화산이 폭발하면서 이 지역에 오렌지색 항공경보가 내려졌다.적색 경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. 오렌지색 항공 경보는 이
-
중국 짙은안개로 항공기7시간 지연, 베이징은 유령도시로
베이징(北京)·톈진(天津)·산둥(山東)·랴오닝(遼寧)을 비롯한 중국 북부의 주요 도시들이 사흘째 계속된 농무(濃霧:짙은 안개)로 26일 항공기 운항이 6-7시간 까지 지연되고 있다
-
국가 위기상황 대응체계 2005년부터 4단계로 통일
정부는 내년 1월부터 국가의 위기상황을 '관심→주의→경계→심각'의 4단계로 통일해 대응한다. 그동안엔 위기 유형에 따라 정부의 경보.대응단계가 제각각이었다. 국가사이버안전센터는